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능포동지부(지부장 김주근)는 8월1일 이른 아침부터 능포동 환경정화활동 및 정부3.0 홍보를 실시했다.능포항 일원 소공원에서 이루어진 이 날 행사에는 나다운능포동지부, 통장협의회, 적십자능포동봉사회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양방향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 홍보 활동은 물론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김주근 지부장은 “이른 아침부터 능포동을 가꾸는 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행정과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정부3.0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동부면(면장 공봉은)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2일간(7.29 ~ 8.1) 마을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점검을 함과 동시에 마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냉방기 점검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를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함이다. 이번 방문을 위하여 업무 추진비 240,000원의 수박을 구입하여 각 무더위쉼터(경로당)에 전달했다.경로당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마을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깊은 관심을 가져준 면장에게 고맙다.”고 말했다.공봉은 동부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면정을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시

지난 2일 옥포1동 주민센터(동장 김백구)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 하실 어르신들을 찾아서, 무더위 쉼터인 옥포여성경로당을 방문하였다.유난히 무더운 올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재차 점검하며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를 당부하였다.또한 점심시간을 맞아 동 직원들과 함께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콩국수와 수박을 대접하고 말벗을 해드리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일(화) 제6기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상원)는 연초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월례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다공마을 연꽃단지 환경정비활동과 다음달 28일로 예정된「연초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등의 안건을 심의하였다.특히,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초면에서 운영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인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그 세부내용을 논의하였다.연초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다공마을 연꽃단지 무대에서 9월 28일(수요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탐방객들과 연초면민들이 어우러지는 가을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29일 사등면 오량천, 둔덕면 둔덕천, 거제면 옥산천, 동부면 산양천에 동남참게 16만미를 방류하였다.동남참게는 일반 참게와 달리 이마 앞 가장자리의 굴곡이 날카롭지 않고 둥근 것이 특징이며, 낮에는 주로 굴을 파거나 돌 밑, 수포 밑, 진흙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먹이 활동을 하기 위해 나온다. 잡식성이지만 주로 동물성인 물고기, 수서곤충, 새우 등을 섭식하며 남부지방의 하천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그 동안 거제시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동남참게 뿐만 아니라 뱀장어, 은어, 잉어 등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다.시는 “방류된 어린 동남참게와 내수면 자원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어업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강력한 불법어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재단의 사업 및 복지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을 갖춘 선임직 감사 1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고는 현재 감사 임기가 2016년 8월 28일 만료됨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다.신청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 등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세무·회계사, 노무사, 변호사, 민간단체추천자 등 관련분야 전문가 또는 재단의 사업 및 복지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접수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로 재단 사무국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

사단법인 무궁화 복지월드(이사장 시경술)은 7월 27일 60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에 전달하여 제43호 행복천사가 되었다.사단법인 무궁화 복지월드는 '한 사람을 소중히'라는 미션을 가지고 2015년 10월 설립되어 취약계층 보호, 자원봉사 및 자원봉사자 교육, 지원 및 나눔활동, 기회의 균등을 위한 문화&교육 사업, 환경개선 및 지역사회개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시경술 이사장은 “이웃돕기 바자회 개최를 통해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바자회를 통한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다.”고 전했다.박동철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25일(월)부터 7월30(토)까지 6일간 오후 2시부터 “신나는 여름방학 맞이 2016년 summer festival”행사를 진행했다.요일별 6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7월 25일(월)부터 달콤・살벌 동물체험『꼼지락 동물원』, 등골 오싹! 공포영화 상영회『몬스터 하우스』,체육 버라이어티게임 『도전!! 체(體)루마불』, 이 구역의 버블 파이터 왕은 나! 『버블 파이터 왕중왕 전』, 스피드 왕을 찾아라! 『스포츠 스태킹 대회』, 신나는 노래와 춤이 가득한 여름의 댄스파티 『Summer Dance Festival』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전문 동물 해설사, 스포츠 스태킹 전문 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와 함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회사의 전통적 고객사들로부터 총 6억 달러(약 6,700억원) 상당의 선박 건조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다.대우조선해양은 회사와 오랜 기간 신뢰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선주사 4곳이 총 4.7억 달러 상당의 선박 건조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해양프로젝트를 발주한 고객사 한 곳과도 1.5억 달러의 선수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대금 수령이 결정된 4.7억 달러(약 5,300억원)는 8월 말과 9월 초에 입금될 예정이며, 해양플랜트 설비의 대금 1.5억 달러도 하반기 내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총 6.2억 달러에 달하는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다.이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페스티벌인 「제23회 바다로 세계로」행사가 낭만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나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며 내년을 기약했다.올해 행사가 역대 최고의 행사로 기록된 것은 28일에 개최된 ‘더 블루 콘서트’에서부터 이미 예견되었다.트로트면 트로트, 발라드면 발라드, 아이돌이면 아이돌 각 분야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한 콘서트에는 2만2천명의 관람객이 운집하여 「제23회 바다로 세계로」행사 성공의 신호탄이 되었다. 콘서트에 함께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출연 가수가 나올 때마다 환호와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며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개막식 다음날부터 주요 해수욕장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구조라해수욕장에서는 카약체험, 수상 오토바이 체험, 어드벤처 체험 등 해양 스포츠를

일운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지난달 준공된 라티움아파트 앞에서 공사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소음과 분진 등으로 학습권을 침해당했다며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일운초 학부모 20여명은 26일 오전 8시 라티움아파트 앞에서 집회를 열고 “2년에 걸친 아파트 공사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 받았다”며 시공사 측의 사과와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지난해 2월 터파기 토목공사 과정에서부터 학교건물에 균열현상이 일어나고,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등으로 교실 창문조차 열 수 없을 정도로 수업에 큰 지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특히 학생들이 주요 통학로로 이용했던 후문이 공사현장과 불과 3~4m 정도의 도로를 사이에 두고 등하굣길 사고 위험 때문에 지난해

경남독립영화제 10주년 기념, 찾아가는 영화제 ‘여차해변몽돌영화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거제시 남부면 여차분교 야외상영장에서 열린다.경남영화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영화협회거제시지회와 창원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마크 웹 감독의 ‘500일의 썸머’ 등 8편의 장·단편 영화가 소개된다.첫날의 ‘500일의 썸머’는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순수 청년 톰이 어느 날 회사에 새로운 비서로 나타난 ‘썸머’를 처음 보는 순간 대책 없이 사랑에 빠져든다는 내용으로 95분간 상영된다. 오후 7시30분 개막연주에 이어 8시부터 영화가 시작된다.둘쨋날은 김한울 감독의 ‘김밥’과 박중언 감독의 ‘아웃빽’, 최정민 감독의 ‘도시화’와 ‘토막’이 선보인다. 상영시간은 60분이

거제시는 장승포항 친수공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야간에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가로등 14등과 특화조명 3등으로 빛을 디자인하여 편안한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장승포항 경관조명 개선 사업의 일부이며,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2020년까지 장승포항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장승포항 야경은 거제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제2회 하청 쌈지영화제’가 지난 28일부터 3일동안 하청면 실전리에 위치한 쌈지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8일 '연평해전'을 시작으로 29일 '명량', 30일 '수상한 그녀'를 상영했으며, 총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행사는 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석)가 주관하고, 거제문화예술회관, 하청면사무소가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많은 단체에서 도움을 줬다.김동석 위원장은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영화 관람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균 하청면장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많은 면민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즐기는 모습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이동식 음식판매 자동차(이하 푸드 트럭) 영업구역으로 독봉산 웰빙공원 내 2곳을 지정해 2명의 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모집공고 기간은 8월1일부터 8월8일까지며, 신청접수 기간은 8월9일부터 8월19일까지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거제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따른 입찰참가 자격에 제한을 받지 않는 거제시민이 대상이며, 제출된 서류심사 후 적격자를 대상으로 공개 추첨하여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또한, 푸드 트럭은 본 취지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취업애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정부정책이므로, 운영자 선정에 있어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에 따른 취업 애로 청년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적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박광호)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1일 일운면 지세포에 위치한 거제씨월드를 폐쇄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환경련은 성명서를 통해 “개장 2년이 채 안돼 돌고래 5마리가 폐사한 것은 거제씨월드의 비인도적인 사육시설 때문임을 반증하는 것으로 나머지 고래도 폐사 위기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거제씨월드 림치용(싱가폴) 회장은 우리나라가 야생동물 수입절차 허점을 악용해 일본산 큰돌고래 및 러시아 벨루가를 다른 나라로 빼돌리는 국적세탁을 시도한 바 있다”며 “경제효과도 미비한 거제씨월드를 즉각 폐쇄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거제 씨월드 폐쇄를 위한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성명서

옥포 원룸 100억원대 전세보증금 사기의혹 사건이 피해를 입은 세입자들과 이들의 전세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간의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다.지난 18일 대책회의를 가진 '세입자피해대책위(위원장 김자은, 대책위)'는 전세계약을 유도하고 부실한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한 공인중개사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거제공인중개사협회는 26일 비상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응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공인중개사는 거제시로부터 부과받는 과태료 500만원(건당)에다 막대한 손해배상금까지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한 공인중개사는 “(수수료)20만원 벌려다 몇 천만원 물게 생겼다”고 하소연했다.◇ 피해대책위 “공인중개사의 부실한 전세계약…법적 배상책임 물을 것”

경남도민일보가 지난 25일 2건의 의미있는 기사를 내보냈다. '도 넘은 도덕적 해이, 경남 민주주의 흔들'(1면)과 '주민소환·투표 허위서명은 '민주주의 근간 훼손''(5면)이라는 제하의 기사다. 26일에는 '정당성 상실한 지역민주주의'라는 사설도 실었다. 도민일보가 지적한 내용은 '교육감 주민소환 서명'과 '진주의료원 재개원 주민투표 서명'이다. 전자는 22일, 후자는 이보다 앞선 13일 창원지법에서 허위서명과 조작으로 판명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소위 보수와 진보 진영이 엇비슷한 주민소환(또는 주민투표) 운동을 벌이면서 똑같이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강도높은 비판이다.잘 알려져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9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3년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했던 고정식 해양플랜트 1기의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2월 유럽지역 선주사로부터 고정식 플랫폼(Fixed Platform)을 건조하는 프로젝트를 16억 1000만달러에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대우조선해양이 2012년 12월 수주한 고정식 플랫폼 계약의 옵션분으로(본계약 당시 1+1 계약 체결) 선주 측의 옵션 발효로 계약이 체결됐다.대우는 2012년 12월 수주한 고정식 플랫폼 설비는 현재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순조롭게 건조되고 있다고 밝혔다.또 이번에 계약 해지된 옵션분은 계약 당시부터 국제유가, 원유 생산량 등을 고려해 건조 시점을 조정하겠다는 선주 측 요청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