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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거제지역 문화·예술 교육 꽃을 피우다
해금강테마박물관, 거제지역 문화·예술 교육 꽃을 피우다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8.05.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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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2개의 인문학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2018 길 위의 인문학’은 흙 놀이를 활용하여 역사 및 인문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두 가지 프로그램 <만들며 배우는 신석기시대>와 <내가 바라보는 나, 흙으로 빚어보기>를 진행한다.

<만들며 배우는 신석기시대>는 체험형 역사교육의 형태로 교과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에 토기 만들기 체험을 더하여 학습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내가 바라보는 나, 흙으로 빚어보기>는 흙으로 자화상을 빚어보며 자아의 잠재된 모습들을 발견하고 탐구해보는 시간으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인문학은 세상을 살아가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합적・유기적으로 보고, 그 이면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을 선물한다. ‘2018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거제 지역민들이 인문학적 감수성과 사유의 깊이를 느껴보고 삶이 풍부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오수영 학예사(055-632-0670) 또는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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