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마선거구(아주·능포·장승포동)에 출사표를 던진 한기수 예비후보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한 예비후보는 '다시 환하게' 새로운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능포동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장승포신협 본점 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
그는 3선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각 해결하는 등 민생의 현장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잘하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 후보는 '살아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아주동, 시민이 행복한 아주동' '능포, 장승포 관광밸트 조성으로 머물러가는 관광지 조성'이라는 핵심공약을 내세웠다. 세부공약은 개소식 당일 발표할 예정이다.
1992년 대우조선노동조합의 골리앗 투쟁당시 노동조합의 부위원장으로 골리앗 투쟁을 지휘했던 한 후보는 이행규, 김해연 전 도의원과 더불어 노동자 출신 지방의원으로 현재 거제시의회 부의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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