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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거제시위원회, 6.13지방선거 승리 당원 결의대회
민중당 거제시위원회, 6.13지방선거 승리 당원 결의대회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8.05.1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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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거제시위원회는 지난 11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당원 결의대회를 열고, 6.13지방선거 승리와 성만호, 이길종 두 도의원 후보의 당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이후 제대로 된 진보정당을 건설하기 위해 3년여 시간으로부터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거제시위원회가 2명의 후보를 선출하고, 새로운 진보정당인 민중당을 거제시민께 알려내는 지난 두달여 간을 회상하면서 이는 모든 당원들의 헌신에서 비롯한 승리의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또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등으로 한반도 평화 번영의 봄이 오고 있으며, 이는 촛불민중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대한 염원이 만들어낸 귀한 성과로 보고, 앞으로의 자주평화평등통일세상을 위해 민중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자주통일 공약을 앞세워 시민들을 만나가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이길종 경남도의원 거제시 1선거구 후보는 “2000년 초반부터 거제지역의 진보정당의 종갓집, 큰형님을 자부하며 고되고 험한 진보정치의 중심을 놓치지 않고 살아왔다”라며 “정당해산을 극복하고 다시금 자주와 평등, 평화통일의 진보정치를 되살려오는 오늘과 같은 자리에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했다.

성만호 경남도의원 거제시 3선거구 후보는 “두달여간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발로 뛰어다녔다”면서 “면지역 마을에 연로하신 어머님 아버님들도 성만호와 이길종을 알고 또 지지를 해주시는 것을 보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란 확신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여 당원들에게 승리의 확신을 심어 주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성만호, 이길종 후보를 비롯해 민중당 거제시위원회 최상규, 송태완, 임정미 부위원장과 대우조선 현장연대 신승훈 회장, 학교비정규직노조 구명선 거제지회장 등 민중당 소속 당원들이 100여명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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