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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구천정수장‘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전면 재검토
변광용, 구천정수장‘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전면 재검토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8.05.21 18:0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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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이 최우선, ‘건강한 거제’위해 최선 다하겠다.”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후보는 21일 정기만 거제보건소장과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동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혔다.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이란 수돗물에 불소를 적정농도(0.8ppm) 첨가하여 지역주민이 음용하게 함으로써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는 사업을 말한다.

변광용 후보는“현재 수돗물 불소화 사업과 관련해서 전국적으로 찬반 논쟁이 뜨겁다. 동 사업이 구강건강불평등을 개선한다는 긍정적 의견도 있지만, 실제효과가 미비하고 불소사용 무차별화로 건강저해의 우려가 있다는 의견도 많다. 무엇보다 주민 선택권의 박탈이란 면도 무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현재 거제시 의회 홈페이지에는 불소화 반대 민원이 80여 건 접수되었으며 보건소장에의 건의와 SNS 등을 통해 다양하게 반대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변광용 후보는 “향후 시장에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공론화 할 것이며 전면 재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것이다. 시민 안전을 우선하는 정책은‘건강한 거제’로 가는 최우선적 명제이다.”라고 밝혔다.

거제시의 경우 2008년 12월부터 구천정수장에서 동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3개 면 4개 동에 현재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다.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은 『국민건강증진법』과『구강보건법』에 근거해 전국 10개 지자체, 14개 정수장에서 현재 실시되고 있다. 거제시의 수돗물 공급현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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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18-05-22 12:58:01
세계보건기구(WHO,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958년 제1차 보고서에서 수불사업이 치아우식예방에 가장 이상적인 정책이라고 결론을 내렸고8), 2000년 WHO 제53차 총회의 ‘비전염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결의안(WHA53.17: Prevention and control of noncommunicable diseases)’에서 “지역사회 수돗물불소농도조정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서 우식예방에 효과적이다. 수돗물이 공급되는 지역의 모든 주민들은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으로 혜택을 받는다.”라고 규정하였으며9), 2007년 WHO 총회의 결의안으로서 세계 각국에 수불사업 시행을 권장하고 있다. 에휴 한숨만 푹푹

참고 2018-05-22 12:50:55
거제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6년 경과 후의 영구치우식 예방효과라는 조사 보고서에는 "거제시의 수불사업은 우식예방효과가 우수하므로 계속적으로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되었다." 는데 어디서 효과가 미비하다는 건지 근거를 보여주었으면 그리고 이미 검증이 끝난 사안을 인정치 않고 확대 재생산 하는 일부 편향된 이들의 목소리에 사업 재검토를 추진하는 행위가 공익을 저해하는 행위 일 수 있음을 인지 하여주었으면 한다. 건강한 거제로 가는 최우선적 명제는 그야말로 이름표에 지나지 않는것 같다 지도자는 많은 목소리를 들어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지도자 아닌가 듣는데로 따라간다고 리더가 아니다 그건 그냥 팔랑귀디

참고 2018-05-22 11:57:55
<20세기 공중보건분야 10대 업적> 1. 예방접종 / 2. 안전한 일터 / 3. 건강에 좋은 음식 / 4. 차량안전체계 / 5. 전염병관리 / 6. 심장병의 감소 / 7. 가족계획 / 8. 금연사업 / 9. 모자보건의 개선 / 10.관급수불소이온농도조정사업 불소의 효과가 미비하다는건? 누가 어떤소릴 해준거지? 주변 참모들 수준이 뚝. 뚝. 안아키 같은 비과학 맹신자의 주장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을까? 그럴듯한 헛소리에 현혹되지마소 안아키는 예방접종이 의사들의 음모라고 헛소리 퍼뜨려서 피해자를 만들었는데 시장후보라는 자가 변별도 없이 저런거랑 같은 이야기를 ... 환장 하겠다 아프면 장삼이사 모아다가 공론화해서 페암인지 정상인지 진단 받을래요? 자주 가는 치과의사한테라도 물어보고 해라

와 돌겠다 2018-05-22 11:36:48
수돗물 불소화 사업은 미국 질병관리본부 선정 10대 공중보건 업적으로 꼽히고 없는 자들을 위한 사업인데.. 효과가 미비? 재검토? 야 재검토 전문가구만!전 사실 전문성은 기대 안하는데 뭐 선택권의 박탈? 공중보건의 의의를 몰이해한 발상 이슈만 된다 싶음 한다리 걸쳐야 되는줄 아는 듯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1963)라는 영화에 극우 맹신자가 똑같은 소릴 한다 불소화 사업은 공산당의 책동이라고.. 지금 2018년이야 이행규 전 시의원도 2008년 3월 7일자 거제 중앙신문 기고를 통해 찬성 의사를 밝힌적 있는데 .. 민주가치를 표방하고 거제시장의 직분을 달라 하는 사람이 고작 반상회 가십거리 수준의 이바구를 공론화 하겠다고 이렇듯 당당히 기사화 되는게 참 우습다 굿판이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