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3-28 15:58 (목)
김창성 도의원 후보 “김경수의 경남엔 거제가 없다”
김창성 도의원 후보 “김경수의 경남엔 거제가 없다”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8.05.22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 도의원 제2선거구(옥포 1·2동, 수양동, 연초·하청·장목면)에 출마한 김창성 후보가 20일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의 경남신경제지도 비전 선포에 대해, 거제 관련 아무런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것에 대해 날선 비판과 이슈화를 예고했다.

앞서 20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창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경남 신경제지도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김창성 후보는 “김경수 후보의 경남 경제구상에서 거제는 사라졌음을 확인했다”며 “현 정부가 전임 거제시장과 홍준표 당시 도지사의 치적으로 거론되는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을 폐기처분하려 한다는 시중의 루머가 사실로 확인되는 듯 하다”고 덧붙였다.

김창성 후보는 “이번 선거는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을 지키고 거제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조선해양에서 찾아야 한다는 세력과 미래성장 동력에 대한 구상이나 대책도 없이 무조건 반대만을 일삼던 세력과의 싸움임이 확연해 졌다”고 말했다.

김창성 후보는 김경수의 이런 노골적인 거제 무시 정책에 대해 경남도의원 후보로서 향후 도의회에서도 따져야 할 내용이고, 앞으로의 선거과정에서도 이를 이슈화 시킬 것임을 예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