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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성만호.이길종 후보, 힘차게 선거운동
민중당 성만호.이길종 후보, 힘차게 선거운동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8.06.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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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13일 여정을 기세 있게 시작

민중당 거제시 제1선거구 이길종 경남도의원 후보와 거제시 제3선거구 성만호 경남도의원 후보는 6.13지방선거 본 선거운동 시작일인 31일 아침 6시부터 민중당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힘차게 시작했다.

이길종 후보는 첫 유세장소로 장평동 삼성오거리 앞을, 성만호 후보는 대우조선 남문을 선택해 진보정당 단일(민중당, 노동당), 민주노총 공식 후보와 민주노총 지지후보로서 노동자 유권자들의 출근길을 함께 했다.

성만호 후보는 아침 유세발언에서 “저임금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빼앗아간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촛불정당이라고 할 수 없다. 노동자들의 단결된 표로서 기득권 정당들의 만행을 멈추고, 노동자가 직접 정치에 참여해 진보정치가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한다”며 “조선소 노동자가 살아야 거제가 산다. 조선소 노동자를 살리기 위한 귀중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길종 후보는 아침 유세발언을 통해 공교롭게 같은 곳에서 함께 유권자에게 인사를 하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에게 “노동자의 도시 거제를 방문했는데 최저임금 개악 국회통과에 따른 입장은 있는가.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기위해 방문했다면 그에 관한 입장은 가지고 와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질의를 던지면서 “남은 13일간 어느 정당이, 어느 후보가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일꾼인지 검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노동자 서민 여러분에게 선택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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