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완)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청소년수련관 행복나눔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완 회장을 비롯한 김경란 부회장, 김청집 운영위원, 좋은이웃들 최말연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거제시민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세부협력사항은 ▲거제시민 및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인프라 구축 ▲양 기관의 연계 연합사업의 활성화 등이다.
이재완 회장은 “시에 아동 청소년인구가 많은 것을 감안해 앞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과 아동들의 지원을 위해 협의회와 좋은 이웃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며 "장학사업도 꾸준하게 진행하겠다”고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16일에도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회장 박문수)와 협약을 맺고 방학을 맞이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과 노인회지회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1-3세대 공감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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