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춘식) 서예교실 수강생 6명이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서예협회 경남 지회에서 주최한 제30회 경상남도 서예대전에서 입선하고 1명이 특선을 수상했다.
올해 경남 서예대전은 한글, 전서, 예서, 해서 등 8개 부문에 총 992개 작품이 출품했다.
특선으로 박현아 씨가 수상했으며, 입선으로는 강시남, 김미숙, 신미나, 김순보, 전영애, 하은미씨가 수상했다.
현재 서예교실은 반희숙 강사의 지도로 20명의 수강생이 매주 화·목요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예실력을 다지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다수 작품이 수상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춘식 위원장은 “서예교실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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