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농어촌 민박사업자들의 서비스 의식 향상과 안전·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일운면, 동부면, 남부면, 장목면에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그 외 지역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과정은 서비스‧위생 전문 강사의 서비스 마인드, 위생관리 향상과 거제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화재발생시 대응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농어촌민박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마인드와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자주 발생되는 위반사례와 지켜야 하는 관련 법률 교육으로 운영상 위반사항이 없도록 했다.
이번 교육 기간 동안 650여명의 사업자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부과 대상이 되는 미참석자는 12월 중 추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사업장운영에 있어 규정준수와 위생⋅예방안전은 물론 감동 서비스 마인드로 다시 찾고 싶은 거제가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역할과 노력을 당부했다.
민박사업자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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