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제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 가져
삼성중공업은 19일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임직원들이 매달 모금한 3억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모금액은 지역의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 지원, 취약시설 환경 개선 등의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거제시 박명균 부시장, 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성미센터장은 "회사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의 변함 없는 지원에 감사하다" 며 "수혜자들이 잘 전달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렇게 지역사회에 기여를 할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늘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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