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3.8 세계 여성의 날' 111주년을 맞아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성평등한 세상, 우리가 바꾸자”라는 슬로건 하에 성평등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거제YWCA,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자원활동가(강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없애자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손피켓을 들고 보드를 전시해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해 알렸고, 여성의 권익을 위해 힘쓰는 거제시민들이 될 것을 다짐하는 서명을 했다. 또 쵸콜릿과 상담소 리플렛을 나누어 주며 상담소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성폭력상담소 자원활동가(강사)는 “작은 움직임이지만 이 캠페인을 통해 거제의 많은 사람들이 여성의 인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해요”라며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도록 상담과 교육을 하며 거제시민의 성인식 개선을 위하여 홍보 및 캠페인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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