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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 노동자 시민 한목소리 “대우조선매각 반대”
4000명 노동자 시민 한목소리 “대우조선매각 반대”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9.04.11 17: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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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옥포사거리 ‘대우조선해양 매각반대 영남권 노동자 대회’ 개최

민주노총(위원장 김명환)은 10일 오후 5시30분에 옥포중앙시장 사거리에서 ‘대우조선해양 특혜매각 인수저지 영남권 민주노총 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영남권 노동자 대회에는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등 경남·부산·울산지역 민주노총 조합원을 비롯해 거제시민 등 40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단결 투쟁, 생존권 사수'가 적힌 머리띠와 '대우조선 매각 반대' 손팻말을 들고 ‘대우조선 재벌 특혜·밀실 매각 중단’을 외쳤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신상기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장,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여영국 국회의원, 시민대표의 연설이 이어졌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조선업이 살고 제조업이 살아야 거제와 경남이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며 "민주노총은 거제 노동자 시민과 함께 이번 매각을 반드시 막아내 조선업 희망과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기 대우조선지회장은 "대우조선은 주인이 없는게 아니라 거제시민이 그 주인이다“며 ”매각을 반드시 막아내고 다시 이 자리에서 승리의 함성을 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여영국 국회의원은 “대우조선이 힘들 때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을 투입해 살려냈다”면서 “그런데 정권을 잡았다고 주인에게 말한마디 묻지 않고 몰래 매각을 추진하는게 정당하냐, 정부는 대우조선 매각을 당장 철회하라”고 말했다.

노동자들은 “동종사로의 매각은 반드시 구조조정이 따를 수밖에 없다. 해고되는 노동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거제가 떠안을 수밖에 없다”며 매각을 강력 반대했다.

상인들은 “최근 몇 년간 구조조정 등으로 지역 경기가 최악인 상태에서 근근이 버티고 있는데 청천벽력 같은 매각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낱같은 희망도 사라지는 것 같다”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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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04-13 22:14:25
ㅂㅂㄱㅇ들 ㅊㅂㅇ ㄷ 일반 서민은 먹고 살기 힘들때 너네들은 월급 많이 받아쳐먹고 살면서 헉 헌날 데모 그 댓가를 지금 받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