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개 선정, 국․도비 291억원 확보... 추가 유치에도 총력
거제시가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9월 현재 30건이 선정돼 국․도비 291억 원(국비 266억 원, 도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9건 1,250억 원 사업이 현재 심사 중이고, 연말까지 2건 60억 원 사업에 대한 추가 공모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국비 비중이 높은 ‘2020 어촌 뉴딜 300사업(국비 777억 원)’, ‘농촌신활력 사업(국비 53억 원)’에 변광용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공모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열악한 지방 재정 한계 극복을 위해 공모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향후 공모사업에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대외기관 공모사업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 9월 2일 확대간부회의 보고회를 통해 공모사업 유치의 절실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변광용 시장은 “공모사업 추진방식이 상향식 공모로 점차 확대됨에 따라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우리시 실정에 맞는 아이템으로 신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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