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용하 후보(무소속, 기호9)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조선업 경기 하락으로 조선과 관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관광인프라 구축 전략이다.
염 후보는 “제주도보다 훨씬 나은 지리적 조건을 갖춘 우리 거제는 인프라만 잘 만들면 천만 관광객이 올 것이다”며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 상가와 아파트가 활성화될 것이다. 염용하 후보는 민간 기업 자본을 유치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 쉴 곳이 있는 거제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관광 인프라 구축 주요 공약이다.
1. 어촌 뉴딜 300사업 특화 및 차별화
2. 해양 관광 특구 지정
3. 한려 해상 국립공원 최소화로 민간 개발 확대
4.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5. 이수도, 산달섬, 칠천도, 가조도에 휴양 · 힐링 시설 개발
6. 포차 거리와 테마골목 거리 조성
7. 둘레길 활성화, 수변 공원 조성, 포토존 설치로 수학 여행단 유치
8. 지방도 1018호선 4차선 확장으로 케이블카,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 자연휴양 림, 해금강, 여차의 상시 교통 불편 해소 및 탁 트인 바다 전망 제공
9. 저도의 완전 개방
10.국립 난대 수목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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