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19 16:17 (금)
'지도 선장' 유충열 작가, 거제에서 두번째 개인전 연다
'지도 선장' 유충열 작가, 거제에서 두번째 개인전 연다
  • 거제뉴스광장1
  • 승인 2015.02.23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는 지도선장의 끝없는 대항해'展...3월 1일부터 유경미술관 2관에서

- 지도, 선장, 나침반이 하나의 화폭에 사진처럼 스며든다.
- 세계 123명의 예술가 중 영국 <Art in Vouge> 최종 표지작가 1명에 선정
- '지도 선장'의 원작자이자 세계적인 대중미술지 <데코(Decor)>도 인정한 '지도 선장'의 주인공

자신의 작품 활동에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작품세계를 펼쳐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유충열 작가(사진)의 작품 展이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유경미술관 2관에서 마련된다.

이번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는 지도선장의 끝없는 대항해’展에서는 '지도선장‘, ’지도선장과 다섯어린이‘, ’천하통일 블루‘, ’비눗방울 소녀‘ 등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3년 8월 “지도 선장의 끝없는 항해”展의 큰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마련된 전시다.

유 작가는 탁월한 색채감과 독창적인 그만의 예술세계로 한국 현대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러나 그의 인생도 처음부터 평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유 화백은 중학교 진학도 못할 만큼 어려운 가정에서 출생을 하였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는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화가가 되겠다'는 열정 하나로 배와 파도, 선장, 그리고 선장에게 필요한 나침반과 지도를 그리며 ‘지도 선장’을 만들어 나갔다.

자신이 만든 독창적인 작품들이 해외 경매 사이트에서 작가미상으로 판매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지만, 치열한 노력 끝에 대한민국 특허청과 미국 저작권협회에 작품이 등록되어 보호를 받게 되었다.

유 작가는 “나는 그림에 대한 열정하나로 ‘지도 선장’을 만들었고, ‘지도 선장’은 나를 세계적인 화가로 만들었다. 이루고자 하는 꿈에 대한 열정과 확고한 믿음이 있다면 어떤 역경도 두렵지 않다. 나의 작품 감상을 통해 많은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슴속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의 작품 활동에 관한 인생스토리도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작가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꿈’과 ‘목표’ 등 삶의 근원적인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충렬 작가

한편, 그는 영국의 세계적인 Art Book인 <Creative Genius>(독창적인 천재), 영국 글로벌 Art Book <Art in Vogue>, 미국의 세계적인 Art Book인 <Important World Artists>(중요한 세계 아티스트)’,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Art Book <2014 THE BEST Modern and Contemporary ARTISTS>(최고의 근,현대 아티스트)에 세계적인 거장인 피카소, 앤디워홀, 살바도르 달리, 샤갈, 마티스, 잭슨폴락 등 19명과 함께 등재되는 등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화가이다.

또한 그는 2014년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포르투갈 국제전시 프로젝트 'Minha Fukushima'(민화 후쿠시마)에 참가한 바 있으며, 다방면의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광주시민의 날에 ’광주시 문화상‘을, (사)국민예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로부터 ’청로문화예술상‘을 수여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나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