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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생협, 4월 매장오픈·조합원강좌 등 활동 본격화
인드라망생협, 4월 매장오픈·조합원강좌 등 활동 본격화
  • 김용운 대표기자
  • 승인 2015.03.11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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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앙총회에서 오정림위원 이사 선임
인드라망생협의 전국 대의원들이 참가하는 정기총회가 3월 7일 서울에서 열렸다.

생명평화와 더불어사는 지역공동체를 지향하기 위해 결성된 인드라망생협 경남지부(대표 박기련)가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건강한 소비문화와 생명존중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지난 7일에는 경남지부 대위원 7명이 인드라망생협 중앙 총회에 참석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경남지부 오정림 위원이 중앙 이사회 이사로 선출됐다.

인드라망생협 경남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친환경 용품 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건전한 소비교육 등을 내용으로하는 조합원 월례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그 첫 시작으로 오는 22일 지리산공동체 장전문가를 초청해 ‘전통 된장, 간장 담그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드라망생협의 조합원 교류의 활성화와 건전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교육청 뒤편에 매장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말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매장이 오픈되면 조합원들과 시민들은 좀더 쉽게 친환경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드라망생협은 주민장터, 생산자 만남의 날, 재능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회복과 건전한 소비문화, 건강한 지역문화를 형성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합원 가입 및 운영에 관한 문의는 055)632-03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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