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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박물관, '우리가족 7080 타임머신여행-학교 종이 땡땡땡!'운영
해금강박물관, '우리가족 7080 타임머신여행-학교 종이 땡땡땡!'운영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5.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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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프로그램 ‘도란 도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우리 가족, 7080 타임머신여행 - 학교 종이 땡!땡!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여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와 함께 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문화 소통 프로젝트! 사랑의 木가구 만들기’, 하반기 ‘거제도 해양생태 나들이’에 이어 2015년에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에서 유일하게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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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개최한 '거제도 해양생태 나들이'(위쪽 사진)과 '사랑의 목가구 만들기'(사진 아래) 장면.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우리 가족, 7080 타임머신 여행 - 학교종이 땡!땡!땡!’ 프로그램은 타임머신을 타고 70~80년대 학교로 돌아가, 해금강테마박물관을 입학하고 졸업하는 과정의 이야기로 그려내어 그 시대의 학창 시절을 재연하면서 가족 간의 소통과 가족애를 그려나가는 가족프로그램으로 1기수당 6차시로 5기수를 모집하여 총 30회차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1교시 입학식·반장선거, 2교시 체육시간, 3교시 점심시간, 4교시 사회시간, 5교시 국사시간, 6교시 미술시간·졸업식으로 시간표가 짜여져 추억의 7080 놀이, 추억의 도시락 만들기, 가족계획표어액자 만들기, 가족오락관의 코너를 응용한 역사 공부, 직접 만든 카메라로 졸업사진·가족사진 촬영 등 놀이위주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흥미를 끌 것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유천업 관장은 “우리 박물관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매년 무료 체험을 제공해 교육 기부를 하려고 힘쓰고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있다는 지역의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참여 그리고 좋은 반응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찾아가는 진로 체험-박물관 사람들>, <찾아가는 독도 박물관-독도 사랑 티셔츠 만들기>, 201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거제에 이야기와 그림 옷을 입히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전통문화예술(아리랑) 프로그램 <코드명 아리랑, 아리랑으로 시간과 소통하다> 등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대상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니,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사 최영인(055-632-0670) 또는 홈페이지(www.hggmuseum.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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