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이 봤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줄을 서서 본다는 그 유명한 오리지널 <난타>가 거제에 온다.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종철)이 오는 5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송승환의 <난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송승환의 <난타>는 심장이 요동치는 타악 리듬과 입이 딱 벌어지는 현란한 퍼포먼스, 그 속에 피어나는 따뜻한 메시지로 한국을 넘어서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 압도적인 볼거리와 흥겨운 리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인 이번 공연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도 호평을 받는 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갑자기 닥친 결혼식 피로연을 준비하는 3명의 요리사와 1명의 견습 요리사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공연은 부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칼이나 도마 등으로 경쾌한 리듬을 만들어내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김종철 관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난타> 공연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공연”이라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겨 보시는 것도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문화예술재단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국산초등학교, 아주초등학교, 장승포초등학교, 거제중앙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단체관람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송승환의 <난타>는 오는 5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홈페이지(http://www.geojeart.or.kr) 및 전화(680-1050~1), 현장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만3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