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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경남도 안전건설국장, 우기대비 재해예방사업 합동점검 실시
서일준 경남도 안전건설국장, 우기대비 재해예방사업 합동점검 실시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5.04.2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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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경남도 안전건설국장은 27일 거제시에서 추진 중인 '수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 거제시 간부공무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계 공무원 및 시공자들에게 우기 전 주요공정에 대하여 조기 완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서일준 경남도 안전건설국장은 공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재해예방사업은 시민의 생명․재산보호와 직결되는 사업으로 피해예방을 1년 앞당기는 성과 거양을 위해 우기전 주요 공정에 대하여 조기 완공토록 하고, 전체 공사의 준공기간이 ‘16년 8월이기는 하나 철저한 공정관리 등을 통해 우기전인 ‘16년 5월까지 모든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공사 중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등에 대비, 양수기 등을 전진 배치토록 하여 배수처리기능을 강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거제시 안전도시국장, 안전총괄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6월말까지 매주 추진상황 분석 및 부진공정 만회대책을 강구하여 우기 전 주요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연초면 연사리, 수월동, 고현동 일원의 주거지 및 농경지 상습침수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설치 및 유수지 증설을 통해 인명보호 45세대 128명, 건물 49동, 침수예방 22ha의 사업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2016년 8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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