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나를 있게 했다"···인생역정 담담하게 전달
권민호 거제시장이 오는 11일(일) MBC TV '이만기의 만만한 토크'에 출연한다.
'이만기의 만만한 토크'는 평범한 삶을 성공으로 이끌어낸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성공의 의미와 정직한 노력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권 시장은 녹화 방송에서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자신의 정치 소신 등 어려움을 극복해 온 과정을 담담하게 전달했다.
권 시장은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 때는 정말 힘들었다. 밥 한 끼가 그리워 머슴살이와 멸치잡이 배를 탔다. 나에게 꿈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쯤 선장이 되어 있을 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교인 동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면서 대학에 출강하고,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두 번 출마해 낙선한 이야기부터 거제시장에 당선되기까지 정치적인 인생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권 시장의 인생역경과 그의 시정철학을 담은 이야기는 11일(일) 오전 8시 20분부터 약1시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진주권역은 10일(토) 오전 8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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