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저녁이었다. 시민들은 한겨울 외투를 여미며 촛불을 들었다. 국회에서의 탄핵이 가결된 다음날, 시민들의 표정은 밝았다. "국민이 승리했다. 하지만 끝이 아니다, 광장의 촛불을 꺼뜨리지 말자"는 각오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박근혜 퇴진 거제시민 4차 촛불문화제'가 열린 고현동 현대차사거리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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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저녁이었다. 시민들은 한겨울 외투를 여미며 촛불을 들었다. 국회에서의 탄핵이 가결된 다음날, 시민들의 표정은 밝았다. "국민이 승리했다. 하지만 끝이 아니다, 광장의 촛불을 꺼뜨리지 말자"는 각오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박근혜 퇴진 거제시민 4차 촛불문화제'가 열린 고현동 현대차사거리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