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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비정규직지원센터, 26일 개소식···본격 운영 돌입
거제시비정규직지원센터, 26일 개소식···본격 운영 돌입
  • 노재하 대표기자
  • 승인 2017.09.27 0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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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복 센터장, "비정규직 노동자의 기댈 언덕, 든든한 친구 될 것"
▲ 26일 옥포동 '노동건강문화공간 새터'사무실에서 열린 거제시비정규직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노승복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언덕’으로 든든한 ‘친구’가 되겠습니다”

거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노승복)가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서일준 부시장을 비롯해 노승복 센터장, 유태영 변호사, 김동성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 배한균 대우조선노조 비정규직부장 등 비정규직 지원센터 운영위원과 이형철, 송미량, 최양희, 김대봉 시의원 그리고 노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 지원센터가 위치한 옥포동 ‘노동건강문화공간 새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비정규직 지원센터는 지난달 7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새터’가 2019년 8월까지 위탁 운영한다. 비정규직 지원센터는 상대적으로 법적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열악한 노동여건과 고용불안에 처한 비정규직의 권익 향상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조건과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그 결과를 토대로 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노동법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하는 노동인권・법률 교육도 진행된다.

또한 최근 조선경기의 어려움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비정규직 차별 등 근로기준법 위반사항에 대해 공인노무사와 변호사, 현장 전문가를 통해 상담도 제공된다.

비정규직 지원센터 사무실은 옥포지역과 고현지역 2곳으로 이원화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상담활동을 진행한다. 수탁기관인 ‘새터’의 사무실을 옥포지역 중심 센터로 하고, 고현지역은 공공청사에 있는 거제경실련 사무실이 지원센터 분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노승복 센터장은 “여러 우여곡절과 어려움 끝에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간다”며 “비정규직 지원센터가 힘없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기댈 언덕이 되고 친구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노 센터장은 “비정규직 센터의 성공을 위해서는 노동계와 시민사회의 굳건한 연대가 뒷받침 돼야 한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도 절실하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보호 와 처우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비정규직 지원센터 노승복센터장(가운데)과 유태영 부센터장(왼쪽 둘째), 김중희 센터 사무국장(맨 오른쪽), 이양식 고현사무실 사무국장(맨 왼쪽), 현시한 전 대우조선노조위원장이 개소식을 마치고, 센터의 성공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비정규직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서일준 부시장, 노승복 센터장과 센터 운영위원 등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 비정규직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지원센터 운영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 비정규직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서일준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비정규직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김동성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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