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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찾아가는 문화학교 프로그램’
해금강테마박물관 ‘찾아가는 문화학교 프로그램’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7.10.2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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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초등학교에서 ‘클래식기타와 매직콘서트’ 공연
▲ 유현웅 마술사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교육나눔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오비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클래식기타와 매직콘서트! 가을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비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교를 졸업, 한국기타협회 이사로 활동 중인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고충진 교수가 가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음악으로 멋진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관광영화축제 등에서 마술 공연으로 2016년 ‘대한민국마술대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현울 마술사가 나선다. 마술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큰 즐거움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이 끝나면  ‘독도, 그리고 우리 마음속의 평화’ 라는 주제로 에코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세대 간의 소통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거제의 위치한 박물관으로서 지역민과 아이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박물관의 교육기부의 의미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5년 개관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원 사업,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무료 전시와 공연 등 총 400여 회의 교육 등 다방면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2013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우수 교육기부 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박물관 설립 이후 교육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개인부문’ 교육부 장관상(경명자 관장), ‘2014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개인부문’ 교육부 장관상(박형숙 전 학예실장)이 수상한 바 있다.

▲ 고충진 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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