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100원, 빈 용기 준비하면 무료로 나눠 줘
거제YWCA(회장/김복례)에서는 지난달 27일 EM발효기를 설치하여 11월부터 맑은이엠을 지역주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그동안 거제YWCA에서는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EM에 대하여 교육과 보급, 사용방법 등을 널리 알리는 일에 힘써 왔다.
이엠(EM. 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은 미생물 중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 사람과 환경에 이로운 미생물을 모아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 기능이 우수해 악취제거와 수질 정화 및 산화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정에서 음식냄새와 신발장냄새 방지, 주방과 욕실청소, 빨래하기, 화초가꾸기, 텃밭가꾸기, 농축산농가 등 실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천오염의 주원인이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라는 것은 이미 확인된 사실이다. 가정에서 이엠 사용이 확산된다면 하천을 살리고 바다를 살리고 나아가 사람을 살리는 환경운동이 될 것이다.
거제YWCA 관계자는 “가정에서 이엠 사용이 확산된다면 하천을 살리고 바다를 살리고 나아가 사람을 살리는 환경운동이 될 것”이라며 “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제공과 보급을 통해 미래세대 들에게 생명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엠발효액이 필요한 시민은 동전100원과 1.8리터 이상의 빈 용기를 가져와 직접 담아가면 된다. 거제YWCA 사무실은 아주동에 있는 근로자복지회관 건물로, 문의는 055-682-4950~1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광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