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사장 박대영)는 공동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겨울철을 맞이해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2세대를 대상으로 난방 및 외부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도모했다.
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전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1월 10일 삼성중공업 소속 봉사자가 도배, 페인트칠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공사가 마무리 됐다.
거제시복지관 이상영 관장은 “단순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사이기보다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재능봉사 등 나눔의 자리로 승화함으로써 사업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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