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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문화의집, 청소년 거제 역사문화 탐방
옥포문화의집, 청소년 거제 역사문화 탐방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7.12.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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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거제역사와 문화 탐방을 통한 애향심 고취를 위하여 지난 5일 옥포중학교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역사문화탐방을 가졌다.

9월 ‘거제의 인문학 - 청마 유치환 선생과 거제의 문학인’을 주제로 시작하여, 11월 ‘거제의 축제와 조선시대 역사탐구’에 이어 제3회는 ‘거제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I LOVE GEOJE 튜어를 실시했다.

이번 ‘거제의 오늘과 내일’에서는 지심도 탐방에서 일제 강점기 잔재와 6. 25를 겪으면서 지심도가 거제의 섬이지만 거제시민과는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었던 아픔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또 한국 근대화와 수출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대우조선해양을 찾았다. 학생들은 최근 경제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우조선소 근로자들이 하루속히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거제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루어지는 역사문화탐방은 4회 차로 이루어진다. 이 사업을 주관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마지막에는 충효의 상징인 이순신 장군 발자취를 끝으로 올해 사업은 마무리 되겠지만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거제에 대하여 좀 더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향토해설사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의부 해설사는 “거제지역 역사문화 탐방은 거제시 주관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좀 더 자주, 많이 이루어져야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훌륭한 인물이 많이 나온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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