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복지위원회(회장 김득중)는 지난 7일 장평동 쪽방 거주자 6세대와 조손가정을 방문 위안을 드리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복지위원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그간 적립한 회비를 정산하면서 복지위원의 위촉과 활동의 취지에 맞은 좋은 일에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동절기에 가장 취약한 세대인 쪽방 거주자들과 조손가정을 방문 간편 식재료와 생활용품, 아동용 패딩부츠 등 4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평동 복지위원회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장평동의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활동와 기여를 해왔으나 관련 사회복지 관련법에 의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대부분의 기능이 이관됨에 따라 기능이 대폭 축소되어 올해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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