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가칭)용소초등학교가 개교 예정됨에 따라 용소마을 kcc스위첸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학부모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24일 첫 회의를 가졌다.
학부모협의회(회장 김나나)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며 행복한 교육환경 속에서 밝게 자라나길 희망한다며, 향후 아주동 및 용소마을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문화 행사, 아이들 안전관련 실습 교육 등의 사업을 지역 단체 등과 협력해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봉 시의원은 “용소초와 아주동 국공립 어린이집 등, 교육·보육시설의 적기 신설 및 안전한 통학여건 확보를 비롯해, 학부모 문화공간, 청소년 문화공간 등 아주동에 부족한 문화여건 확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설되는 가칭 용소초등학교는 아주동 산 40-1번지 일원 17,876㎡의 부지에 일반 32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을 계획으로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주동 국공립 어린이집(장애통합어린이집)은 아주동 337-26번지(현 아주보건소)에 연면적 940㎡ 지상2층, 입소정원 120명으로 2019년 3월 개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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