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연초면사무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새내기 청소년 중 3명을 선정하여 송주연 연초면청소년지도위원장과 이득만 연초면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교복 지원금은 지난 1월 중 연초면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송주연)에서 50만원과 연초면노인회(회장 이득만)에서 20만원을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연초면사무소에 기탁한 성금으로 이뤄졌다.
옥상종 연초면장은 청소년들이 새 학년에 입학하면 교복이며, 체육복이며 구입할 것들이 많은데 가격이 만만찮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지원받은 청소년들에게는 새로 구입한 교복의 의의가 남달라 온기 가득한 교복이 될 것이라며 두 단체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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