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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시장, 남부내륙철도 성공기원 100인 위원회 출범식 참석
권민호 시장, 남부내륙철도 성공기원 100인 위원회 출범식 참석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8.02.0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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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거제시장이 7일 진주 LH공사에서 개최한 남부내륙철도 성공기원 100인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남부내륙철도 성공기원 100인 위원회(이하 100인 위원회)는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대정부 건의 및 중앙부처 협의, 지역여론 조성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100인 위원회는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등 6명의 공동위원장과 도내 시장·군수와 의회 의장 등 총 10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100인 위원회는 남부내륙철도 착공 시까지 대정부 건의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분과별로 역할을 나눠 조기 착공을 앞당길 계획이다.

거제~김천간 남부내륙철도는 거제가 중추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성장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정부세종청사 원정 집회와 기획재정부 및 KDI 등 관련기관 방문, 지방자치단체 간 결속을 주도하는 등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에 노력해 왔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남부내륙철도는 1966년 김삼선(김천~삼천포) 기공식 후 50여 년을 기다려 왔다. 100인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남부내륙철도가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낙후된 내륙과 거제 등 남해안 지역을 하나로 묶어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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