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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화재 주민돕기 성금 전달
밀양 화재 주민돕기 성금 전달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8.02.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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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한국당 경남도당 위원장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 8일 밀양시청을 방문, 세종병원 화재 참사 피해주민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도당은 밀양 화재 직후인 지난 27일 김한표 위원장 주재로 현장에서 사고대책회의를 연데 이어, 도당 차원에서 당직자를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하기로 했었다.

전달식 에서 김한표 도당 위원장은 “도당에서 유가족 및 피해 주민들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그 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자유한국당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면서 “밀양 참사를 보면서 위험 불감증,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기 위해 의식적·제도적으로 많은 투자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권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사고예방 대책 마련에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밀양 시민들께서 이번 화재로 많은 아픔과 정신적 고통을 느끼신 데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밀양 지역에 큰 일을 당하셨는데 엄용수 국회의원, 이병희 당협위원장, 박일호 밀양시장께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의연하게 사고 수습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 세 분께서 잘 하고 계시지만 시민들의 아픔을 더욱 더 잘 보듬고 보살펴 주시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남은 사고 수습도 잘 마무리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표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엄용수 국회의원, 이병희 당협위원장, 황인구 밀양시의회 의장 및 당 소속 밀양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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