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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비서관 박용안이 뜁니다”
“우리동네 비서관 박용안이 뜁니다”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8.03.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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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안 전 비서관 시의원 가 선거구 예비후보 거제시 첫 등록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박용안(39·자유한국당) 전 국회 비서관이 출마 예상자 중 처음으로 거제시 선관위에 거제시의원 가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전 비서관은 가선거구서 잔뼈가 굵은 토박이로 계룡초등학교(56회), 고현중학교(31회), 진주 명신고(11회)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거쳐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민법학)를 수료했다.

졸업 후 국회 인턴 보좌진을 시작으로 현실 정치에 몸담기 시작한 박 전 비서관은 이후 정책비서를 거쳐 김한표 국회의원의 정책비서관(5급)직을 수행하면서 거제 지역 현안을 두루 익히는 경험을 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변인과 중앙당 전국위원을 맡고 있는 박 전 비서관은 “우리동네 비서관 박용안이 뜁니다”. “동네일이 곧 나랏일입니다”라는 슬로건과 “원도심 재생 사업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두 발로 뛰며 지역 민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박용안 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 약력]

■1978년생(만39세)

■계룡초(56회)·고현중(31회)·진주 명신고(11회) 졸업

■한양대학교 법학과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민법학 석사 수료

■[前] 국회 김한표 의원실 정책비서관(5급)

■[前] 국회 윤영 의원실 정책비서관(5급)

■[前] 새거제신문사 부장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중앙당 전국위원

■봉사단체 무지개빛사람들 회원

■거제라이온스클럽 회원·거광팔각회 이사

 

<박용안 예비후보 출마의 변>

“동네일이 곧 나랏일입니다”

-중심이 바로 서야 거제가 바로 섭니다-

 

사랑하는 고현동, 상문동, 장평동 주민 여러분!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는 6월 13일 거제시의회 의원 선거 거제시 가 선거구 투표소에서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박용안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이웃으로 어릴 적 물장구 치며 뛰놀던 고현만이 매립되고 다니던 학교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으로 바뀌는 등 우리 동네가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 왔습니다. 40년 남짓, 그 세월 동안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변화하는 우리 동네에서 철물점집 아들로 함께 커 왔습니다.

최근 조선 경기 침체 속에 동네 이웃분들의 표정이 나날이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당장 고현항 재개발, 국지도 58호선 건설, 사곡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우리 동네가 변화와 선택의 갈림길 앞에 놓인 탓도 클 것입니다. 어쩌면 그동안 거제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해왔던 우리 동네는 지금보다 더 큰 변화 앞에 놓여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런 변화의 바람 앞에 자칫 우리 동네가 구도심으로 혹은 배후도심으로 몰락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앞서는 요즘입니다.

저 이웃사촌 박용안은 이러한 연유로 이웃들의 가슴 한곳에 드리운 막연한 불안감과 걱정을 덜어드리고 대변하기 위해 여러분의 ‘동네 비서관으로’ 우리 동네를 지키고 받들고 자존심을 지키는 일에 용기 내 나서보려 합니다.

저는 거창하고 지키기 어려운 거짓된 공약보다는 여러분을 위해 지킬 수 있고 현실성 있는 약속만을 맹세 합니다.

우리 동네가 과거의 영광만 남은 ‘구도심’이 아닌,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약진하는 ‘원도심’으로 성장하는 데 온 힘을 다하는 것은 물론 여러분의 손과 발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우리 동네 비서관’으로 온 열정을 오롯이 바치고자 합니다.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먼저 우리 동네 고현, 상문, 장평지역을 아우르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노후주거지를 정비하는 등 도시 외관을 정비하는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그 시너지로 경기침체로 인해 불황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일자리를 늘려나가는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는데 제 일천한 지식과 경험을 쏟겠습니다.

수년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실무를 담당하며 나랏일에 조력했던 국회 비서관의 경험을 토대로 이제 우리 동네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 동생들을 위해 그 능력을 100% 이상 발휘하고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쌓아온 중앙정치 네트워크를 통해 실의에 빠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밀알이 되겠습니다.

동네 철물점집 아들로, 김밥집 아들로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서민과 중산층의 애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저 박용안을 믿어주십시오.

아직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젊은 열정만으로 여러분께 호소하는 염치없는 행동은 하지 않겠습니다. 행동하는 열정으로 누구보다 우리 동네 여러분들을 보좌하겠습니다. 용기를 북돋아 주십시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거제시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 예비후보 박용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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