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춘식) 서예교실 수강생 5명이 지난 4일 (사)울산서화예술진흥회에서 주최한 제15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에 8건의 작품을 응모해 모든 작품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서예문인화대전에서 3명이 특선을 수상하고 4명이 입선하는 등 서예교실 수강생들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우수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한글부문에서 특선상으로 하은미, 박현아, 전영애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입선으로는 하은미, 박현아, 신민아, 김순보(2작품)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작은 오는 4월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대중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현재 서예교실은 반희숙 강사님의 지도 아래 20명의 수강생들이 매주 화·목요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예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임춘식 고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서예교실은 주민의 정서함양과 여가선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서예교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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