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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초, ‘2018.한국-호주 교원교류 프로젝트’ 호주교사 방문
창호초, ‘2018.한국-호주 교원교류 프로젝트’ 호주교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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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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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한국과 호주 교육을 연결하다'

창호초등학교(교장 박람숙)는 지난 6일 ‘2018. 한국-호주 교원교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호주교사가 본교에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호주 교원교류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 호주 퀸즈랜드대학 주관 교사 상호교류 연구프로젝트 공모에 경남교육청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팀티칭 협력수업 모형개발’이라는 주제로 제출한 제안서가 채택되면서 이뤄졌다.

프로젝트 참가 교사는 도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본교 교사 서아무개 교사를 포함 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사는 호주에서 선발된 교사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공동과제를 수행하며 1학기와 2학기에 상호 교류방문을 2차례씩 진행한다.

이날 본교를 방문한 호주 교원 5명은 수업참관 및 토론하는 일정을 진행했고, 6학년 학생들의 환영 인사를 겸한 연주, 원어민 강사와의 팀티칭 영어수업 참관 및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김 아무개학생은 “호주 교원의 방문에 긴장하였지만, 수업에서 배운 영어 표현을 활용하여 대화를 나누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며 소감을 전하였다.

박람숙 교장은 "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다'면서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교사의 국제적 감각 향상 등 전문역량 강화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교사들의 노력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이번 교원국제교류의 효과가 배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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