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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성지 ‘봉황바위’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
옥산성지 ‘봉황바위’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8.04.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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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알을 품은 봉황바위 스토리, 거제도 왕의 탄생 비밀 설명

거제면(면장 옥치군)이 경상남도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된 옥산성지에 있는 ‘봉황바위’를 스토리텔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옥산성지 수정봉 정상에 오르면 백두산 ‘천지연’이나 한라산의 ‘백록담’처럼 마르지 않는 신비한 연못인 수정봉성과 왕의 알은 품은 ‘봉황바위’가 있다.

이바위는 높이 3m, 폭 4.5m 크기로 지난해 옥산금성 정비에 따른 풀베기 작업 이후 모습이 선명히 드러나면서 SNS 등으로 알려졌다.

신기하게도 ‘봉황바위’의 시선이 문재인 대통령 생가를 바라보고 있다. 문 대통령이 태어난 명진리 남정마을과는 불과 1.4㎞ 떨어져 있다.

‘봉황바위’에 ‘얽힌 이야기는 스토리텔링작가협회가 오는 10월 출간 예정인 문화, 스토리가 있는 거제도 꽃 따라 피어난 이야기 책자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옥치군 면장은 “봉황바위 이야기는 거제기성관, 거제향교,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와 함께 거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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