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부활’을 기치로 내건 문상모 후보는 지역 아파트주민들, 요식업조합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민원을 경청했다.
[안심 등.하교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로부터]
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상동에 위치한 현대 I-PARK 1차(약 1000세대), 현대 I-PARK 2차(1279세대)와 사곡지역에 위치한 영진자이온1,2차(약1100세대), 경남아너스빌(약 1200세대) 등 관내 아파트단지를 방문, 주민들의 민원을 경청했다.
그는 “이들 아파트 입주민들이 최우선적으로 제기한 민원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였다”며 “시장이 되면 가장 먼저 이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대 I-PARK1,2차는 차도의 가장자리에다 통학로와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영진자이온 및 경남아너스빌1,2차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국도 14호선을 따라 2~3km이상 떨어진 기성초등학교에 등·하교 하고 있어 교통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며 “인근 샛길에다 통학로와 안전시설을 설치해 어린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청 구내식당 축소 운영 지역 상권 활성화 일조]
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거제지역의 요식업 조합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선경기 불황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요식업 살리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하면서 “시장에 당선되면, 경기 회복이 될 때 까지 거제시청 구내식당을 주 3회로 축소 운영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다소나마 기여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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