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독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거제YMCA상투스합창단이 또 다시 3차 독일 및 룩셈부르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거제YMCA상투스합창단은 만하임 독일 주정부교회의 초청으로 5월26일부터 6월6일까지 10박 11일간으로 진행될 이번 독일 공연은 비록 1,2차 때와 많이 바뀌었지만 그때의 감동만큼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는 목표 아래 금년 상반기 동안 열심히 준비 해왔다.
한국 전통 악기를 사용한 민요부터 탭댄스, 성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독일 사람들이 좋아하는 German pop들을 자체 편곡하여 메들리로 엮어 우쿨렐레와 퍼쿠션 등을 이용하여 현지인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메인 공연과 여러 초청연주, 특히, 룩셈부르크 Pueri Cantores(국립음악원 소년합창단)과 협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품격있는 연주가 기대 된다.
현지 칸토어인 옥타비오양의 열정어린 기획으로 위의 공연들 외에도 학교 방문 공연과 양로원 등의 봉사연주도 계획되어 있으며 로렐라이언덕과 퀠른 대성당, Movie Park 놀이공원 등 1,2차 때와는 다른 코스의 관광도 이루어져 단원들의 즐거운 체험도 예상된다.
매 공연마다 현지인들의 뜨거운 환호와 감동을 이끌어 낸 거제YMCA상투스합창단은 이번에도 거제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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