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의원으로 출마한 무소속 기호 8번 오성주후보가 9일 오전 6시부터 장평오거리에서 삼성중공업 출근 노동자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를 지지하기 위하여 거제의 시민은 물론, 서울, 부안, 진주, 창원 등 각지의 가족과 지지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함께 하였다.
선거 활동을 통하여 오성주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후 고현의 현대차 사거리로 이동하여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그를 지지하는 김은동 전 시의원의 지지발언 후 오성주 후보의 연설이 이어졌다.
그는 세번의 낙선 경험을 말하며 절실함을 시민들에게 알렸고, 이번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또한 그는 유세를 통하여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영업활성화 마스터 플랜의 확립, △거가대교 통행료 50% 인하,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GMO 없는 학교급식의 확대, △출퇴근, 등하굣길의 안전 확보, △공공근로 재정비 사업의 확대를 통한 깨끗한 거리 만들기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그리고 "당리당략에 의해 움직이는 시의원이 아닌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며 20여년간 시민단체 정치활동을 통하여 준비된 무소속 후보인 자신의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광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