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 외사계에서는 9월 5일, 대우조선을 방문하여 네팔 외국인 명예경찰대원들이 근무하는 현장을 둘러보고 이번 여름 피서지 외국인 도움센터 운영 및 범죄예방을 위해 학동 ․ 구조라 해수욕장 주변 합동순찰 및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것에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2년간 외국인명예경찰 활동을 마치고 비자만료로 본국으로 돌아가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장을 수여, 외사계에서 추석을 맞아 준비한 화장품세트를 선물로 주었다.
네팔 대원인 포우델은 거제도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일하며 자부심을 느꼈고 네팔에 돌아가서도 명예대원으로 활동한 것을 잊지 못할 거 같다“며 돌아가는 1월까지 체류외국인의 치안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체류외국인이 많은 거제에서 외국인대원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공동체 치안을 더욱 활성화해 달라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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