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에서는 2015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4백만원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해 5일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매년 온누리상품권 및 생필품을 기탁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면·동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저소득가정 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은행 김명민 거제지점장은 “지역사회 나눔운동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이 확산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이루며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은행으로써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개인(고갑자, 옥태석, 김상한, 둔덕횟집 김봉수, 김효진, 은순네식당 이은순)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하여 일정금액을 매월 정기 기탁하고 있으며, 거제시58무술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및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거제수협부녀회에서 일시금을 기탁했다. 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 개인(신아지, 염규서)이 현물(고추장, 백미, 라면 등)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훈훈한 설 명절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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