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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심포럼, 28일 ‘남부내륙고속철도’ 주제 토론회 개최
거제지심포럼, 28일 ‘남부내륙고속철도’ 주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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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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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2시 거제시청대회의실···고속철 개통 파급효과와 변화, 역사위치 등에 관한 논의 예정
지난해 11월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연회실에서 개최된 거제지심포럼 제7차 토론회 모습.

거제지심포럼(이사장 김경언)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속철도의 거제역 개통이 향후 거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거제지심포럼은 최근 확정된 김천-거제간 고속철도 연장에 따른 대책과 계획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속철도 개통의 의미와 파급효과, 거제에 가져올 변화, 역사의 위치 등에 관해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나아가 동아시아를 관통하는 대륙철도의 시발역과 국경역으로써의 가능성 등 보다 광범위하고 미래지향적인 내용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 날 토론회는 한국교통연구원 최직석 고속철도산업연구팀장이 발제를 하고, 거제지심포럼 유진오 고문과 거제문화예술회관 김호일 전 관장, 김성갑 도의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강학도 지심포럼 상임이사는 “김천-거제 간 고속철도 연장은 큰 변화를 가져올 정책임에도 최근 발생한 대우조선매각 사태로 제대로 준비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그래서 지심포럼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토론회 주제로 삼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거제지심포럼은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조사연구를 위해 2016년 창립한 단체로 지난해 11월 '남북관계 해법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7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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