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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육상경기연맹 김환중 회장 감사패 수상
거제육상경기연맹 김환중 회장 감사패 수상
  • 거제뉴스광장1
  • 승인 2015.03.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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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육상부 창단 등 5년째 경남 육상발전 공헌 인정돼

거제시육상경기연맹 김환중 회장(새거제신문 회장)이 경남 육상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경남 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회장은 지난달 26일 경남은행 본점 14층 회의실에서 열린 ‘경남육상경기연맹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공로가 높이 평가돼 감사패 수상자로 결정됐고 지난 27일 오후 거제시 육상경기연맹 임시이사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 경남육상경기연맹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김환중 회장(왼쪽).

이와 함께 거제육상경기연맹 이사 김남식(거제제일고등학교), 김선주(거제중앙중학교) 육상지도자 2명이 지도자상을, 거제 소속 진명우(경남체고), 김유진(거제제일고등학교), 박서희(거제중앙중학교) 선수도 우수 선수상을 받아 전체 수상자 11명 중 거제육상경기연맹 소속 임원과 선수 등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환중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거제시육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아오면서 2012년 거제제일고등학교 육상부와 2013년 국산초등학교 육상부를 창단하는데 공헌했다. 특히 육상 우수선수들에게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매년 1500만 원 이상의 거제시 육상발전 기금도 기부하고 있다.

체육계에선 김 회장의 이 같은 공헌이 육상 발전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거제 육상선수들이 2014년도 전국 초·중학생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낸데 이어 2014년도 전국 체육대회에서도 경상남도 금메달 4개 중 금메달 3개를 따내 경남 육상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는 것이다.

김환중 회장은 “거제시육상연맹 대의원과 지도자들이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이뤄낸 성과 덕분”이라며 “거제시 육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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