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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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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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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거제시당협, 15일 대선 출정식 개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일정이 1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위원장 서일준)가 이날 오후 3시 고현사거리 일원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거제시당협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거제시당협 당원 500여명이 참석,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 교체의 결의를 다졌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서일준 국회의원은 동영상을 통해 참석자들과 뜻을 함께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5년 국민의 삶도, 대한민국도 절망의 연속이었다”며 “공정과 상식의 가치가 굳건히 지켜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고 말씀드린다”면서 “거제는 교통망 확충과 조선산업, 관광산업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조선과 휴양관광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어 거제의 진정한 봄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제가 윤석열 후보에 대해 갖고 있는 믿음은 여러분들(거제시민)이 갖고 있는 윤석열에 대한 믿음과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3월 9일은 완전히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날이 될 것이며 위대한 거제시민이 승리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찬조 연설자로 반대식 총괄공동선거대책위원장, 신금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선민 청년위원장 등이 나섰다.

찬조 연설자들은 무능한 정권의 경제파탄과 국민분열을 성토하며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사 말미 참석자들은 ‘필승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기풍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전체 참석자들을 대신해 거제시민들을 향해 낭독했다.

결의문을 통해 참석자들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하여 윤석열 후보를 적극지지”하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윤석열로 정권교체’에 혼신의 힘을 다한다”고 맹세했다.

한편 국민의힘 거제시당협은 출정식에 앞서 옥포사거리에서 중앙선대위 출정식에 맞춰 합동유세를 한 차례 진행했다. 출정식 이후에도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한 차례 더 합동유세를 진행하며 정권교체의 열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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