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6 15:10 (금)
박명옥 후보, ‘2선 시의원 관록의 따뜻한 대변인’ 앞세워 표몰이 한창
박명옥 후보, ‘2선 시의원 관록의 따뜻한 대변인’ 앞세워 표몰이 한창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22.05.23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 나선거구(상문 장승포 능포 일운)에 출마하는 박명옥 후보가 ‘따뜻한 시민의 대변인’, ‘2선 시의원 관록’을 어필하며 유권자 표몰이에 한창이다.

박명옥 후보는 5대와 7대 두 번의 시의원 경력이 있다.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다져진 실력을 자신의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의정활동 기간동안 여성, 교육, 복지 전문가로서 ‘따뜻한 정치’를 실현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조례, 거제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관한 개정조례 발의가 대표적이다.

또 5분발언을 통해 민간 어린이집 부모 부담금 지원, 가덕 신공항지지 유치, 급식은 기성세대의 당연한 의무, 저도 소유관리권 이양,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등을 촉구했다.

이번 선거에는 ‘따뜻한 시민의 대변인’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성의 특유의 감성과 섬세함으로 지역 주민의 참된 대변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일하는 시의회, 대화와 타협으로 대안을 내는 정치,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약속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 공약으로 상문동 교통정체 해소, 입체교차로 설치, 용산공원쉼터 확대 조성, 일운면은 국도 14호선 선형개량, 4계절 해수욕장 특성화, 일운면 복합청사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장승포와 능포 공약에는 장승포 흥남철수기념공원 적기조성, 조선업 신규인력 유입 지원강화, 해맞이 맥주축제 송년불꽃축제 행사 명문화, 도로 굴곡개선, 전선의 지중화, 장승포~마전 구름다리 설치, 능포수변공원 상업용지 활용방안, 느태 구간 비포장도로 확포장 추진 등을 약속하고 있다.

박 후보는 “제5대와 7대 시의원을 역임한 것이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제 상문, 장승포, 능포, 일운 지역에서 일 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시의원 자리가 권력이 아닌 주민과 밀착된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