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거제YWCA(회장 박광복)는 “23년 청소년유해환경 OUT!"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과 더블어 중곡동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감시⋅순찰 활동을 진행하였다.
1998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온 이 사업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감시·순찰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궂은 빗속에서도 중곡동 일대 유해업소 및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50여곳을 방문하여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스티커 부착과 함께 청소년 위급상황 발견시 조속한 신고를 당부하며 마무리 하였다.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도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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