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행사를 하다”
지난 7월 7일(금) 오전 10시에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새활용 제품 기부식을 가졌다. 새활용 제품은 바로종합상사(주)에서 청바지 수거를 통한 재활용을 과정을 거쳐 생활용 제품으로 만들어 거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하여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바로종합상사(주)는 거제에 본사를 둔 유통물류회사로 버려지는 청바지와 옷가지를 재활용하여 생활용 제품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생수 납품 후 발생하는 빈 생수병을 전량 수거하여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옷을 만들 수 있는 기업으로 넘긴다고 한다. 물류 유통을 통하여 기업의 이익을 추구하지만 환경보호에 일조하고 있는 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참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생활용제품은 신발깔창, 가방, 앞치마, 매트, 반려견 옷등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으로 고급지게 느껴졌다. 이 제품을 전달받은 사람의 만족도는 높을 것 같다고 느껴졌다. 이 제품을 직접 만든 바로종합상사(주) 정세은팀장은 “버려지는 청바지와 옷가지들을 새롭게 만드는 일이 즐겁고 또한 이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취약계층이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번 기부식을 진행하게 된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행규회장은 “버려지는 옷들을 재활용하고 또한 새롭게 다른 제품으로 탄생하는 작업은 환경적으로도 의미있고 사회적으로 파급될 필요가 있어서 공개적인 기부행사를 가지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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