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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더불어민주당 42.7%, 국민의힘 38.7%, 정의당 3.4% [리얼미터]
부산·울산·경남, 더불어민주당 42.7%, 국민의힘 38.7%, 정의당 3.4% [리얼미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09.20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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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민주 32.4% 국힘 41.3% 정의 2.9% [알앤써치]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5일(9월2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 46.0% 국민의힘 35.3%로 조사됐다. 이어 정의당은 4.1%, 기타 정당 2.6%, 무당층 12.0%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민주당 42.7%, 국민의힘 38.7%, 정의당 3.4%로 조사됐다. 부·울·경 지역은 조사자는 143명이며 가중값 적용 사례수 15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이 대구·경북과 제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우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9월 1주차 조사 대비 1.5%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같은기간 1.8%포인트 상승했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당시 7.4%포인트였지만 이번엔 10.7%포인트로 벌어졌다.

이번 리얼미터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5%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45.4%, 국민의힘 33.4%, 정의당 2.2%, 지지정당없음 13.3%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 32.4% 국힘 41.3% 정의 2.9%로 조사됐다. 조사수는 156명이며 가중값 적용수는 151명이다.

알앤써지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됐다. 무작위 추출된(RDD) 전국 성인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 응답률은 2.1%이다. 자세한 사안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이 주초 '대선 공작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김만배·신학림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논란을 고리로 대야 공세에 화력을 집중했지만 지지율에는 의미 있는 수준의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시민 A씨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나 해병대 상병 사망사고 처리 과정, 홍범도 장군 동상 철거 문제 등이 PK민심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겠냐”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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