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지역 내 협력방안 논의
해양수산부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장승포·능포권역)의 일환으로 ‘사업추진위원회 2차 정기회의’가 ‘23년 10월 4일 오후 2시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 ‘메이커스캠프(장승포로 83-3)’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3월 위원위촉 이후 진행된 이번 2차 정기회의는 시범사업 추진 현황보고(앵커조직 시범사업 추진현황 및 공간환경마스터플랜 기본계획 수립 현황), 행정워킹그룹 위원변경 보고, 공동위원장 변경의 건 논의, 기타 시범사업 관련 토의, 위촉장 수여 등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자원조사의 일환으로 기추진된 장승포·능포 지역민 인터뷰 전시가 진행되어 지역 내 주요의제를 공유하였다.
이날 회의를 통해 앵커조직 사업심의 검토의견 및 시범사업 지침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정영한 장승포동 청년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거제시 해양항만과 임우정 과장은 “시범사업과 관련해 사업추진위원회 위원분들과 장승포·능포 주민분들께서 관심을 많이 두시는 만큼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관계자에 따르면 “장승포항과 능포항에 대한 특색을 잘 파악하였기에 지역 내 필요한 사항들을 마스터플랜에 잘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광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