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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 특별전 ‘2023 섬 그리고 섬_하화도’ 展 개최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 특별전 ‘2023 섬 그리고 섬_하화도’ 展 개최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23.11.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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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11월20일부터 12월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 5전시실에서 ‘2023 섬 그리고 섬’이라는 주제로 여수 섬 하화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이 담긴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수미술관에서 기획된 '2023 섬 그리고 섬'의 작품 순회전으로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에서 전시의 피날레를 장식하기로 했다.

‘2023 섬그리고 섬’ 展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완성 작품들을 바탕으로 순회전을 개최해 거제도의 지역민들과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6월초, 11명의 전국회화 작가들이 여수섬 하화도를 탐방하는 스케치 여행을 떠난 후 섬을 주제로 총 22여점의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지역활동작가인 김선수, 문현희, 박현희, 우미경, 이은이, 최운희, 외에도 정읍, 부산 ,서울지역의 활동작가인 김계희, 손영미, 송규상, 장순, 황보연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하화도는 여수시 화정면에 딸린 섬으로 하화도는 꽃봉오리 같은 두 개의 섬 가운데 아래에 있다 하여 ‘하화도’ 또는 ‘아랫꼬이섬’이라 부른다. '꽃섬'이란 이름에 걸맞은 꽃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를 벗 삼아 섬을 한 바퀴 도는 둘레길, 꽃섬길에는 꽃이 하나 가득이다. 하화도는 아름다운 꽃과 바다, 한려해상의 비경 등 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섬이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이번 전시 ‘섬 그리고 섬’展을 통해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제 같은 시원한 바다와 함께 꽃섬 ‘하화도’를 선보이며 몸과 마음에 위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도윤수 학예사(055-632-0670) 또는 해금강테마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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